커튼콜 영상부터!








난~에서 삐끗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갖고싶단 말 하지 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갑자기 뭔 애기 얘기야, 깜짝 놀랬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된다고 말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방 공연에도 와달라고 했는데 당연히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주가 레알 막공이라 아쉽긴 한데 거기까진 못가겠고

인천이랑 대전 공연엔 가야지 ~_~



아이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커튼콜에서 해서 다행이다.

덕분에 이렇게 영상으로 남겼으니 ㅠ_ㅠ ㅋㅋ


그리고 듀티율씨는 조금 지나서 나오니까 그 전에 영상 테스트 하느라 찍고 있긴 했는데

렌즈가 누굴 잘 찍어야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오빠 얼굴은 그래도 잘 찍었다.

캬항

카메라 갖고 간 보람이 있네잉


(그래봤자 이건 안쓰던 카메라라서 팔려고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논 사고 나서는 애초에 내가 사고 싶은 렌즈를 못사서 아직도 많이 못 찍어본것도 있고

진짜 제대로 좀 신경 써서 찍으려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 손이 안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카메라 가져가려고 간만에 카메라 둘 다 꺼내서 좀 세팅 해놓고

까먹었던 감 다시 살리려고 렌즈 테스트 하느라 200컷 정도만 찍었었는데

그래봤자 정작 현장에선 사진은 현수막?만 찍고 오빠는 영상으로만 찍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포 사진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여기서 끝)









오늘은 오빠가 우체국 업무 시작할때 노래 첫음부터 삐끗 했는데 ㅋㅋ

그걸 포함해서 초반에 두번 그런거 말곤 노래는 안정적이었고 좋았다.


그리고 오늘따라 유난히도 오빠의 웃는 모습이 환해서 참 좋았다.



아 근데 오늘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 디,제이? 할때 포즈 늦게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염 포인튼데 그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에 봤을때에 막공때 유심히 봐야지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딱히 공연장에 올때까진 생각하진 않았는데

이제 다섯번째쯤 되니까 그 씬 나오기전에 파박! 하고 생각나더라 ㅋㅋㅋ


뭐였냐면 ㅋㅋ


역시나 우체국씬에서 타자기 덮개를 잘 덮을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완전 쏙!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덮었음 ㅋㅋ


코트는 잘 입을것인가

- 잘 입음 ㅋㅋㅋ


은행 털러갔던 씬에서 퇴장할때 모자 떨어지는걸 거의 못봤어서 꼭 모자 떨어진거 보고는 어? 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 뚫을때 암전 되니까 못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럴때는 나 아무생각없이 보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뽀뽀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구역 한번, b구역 센터 한번 외에 두번은 모두 왼쪽(b구역, op석)에서 봤어서

뽀뽀씬을 이사벨씨가 자체 필터링 해버렸는데

오늘은 b구역 오른쪽이어서 볼 수 있었다........하

근데 11월에 본거랑은 각도가 좀 다르더군??

왼쪽에서 봤을때에도 11월 보다는 정확히(ㅋㅋㅋㅋ) 하는거 같진 않아보였는데 역시 그랬던거 같다.




아 자리 얘기 하니까 ...


14번 자리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에서도 c구역 마냥 빵집 씬에서는 오빠가 잘 안보임...............

빵집 씬은 왼쪽이 젤 잘보여서 좋았다.

센터에서도 반만 보였던가.. 다 보이지는 않더라고 ㅋㅋ

으으 그 웃는 모습을 못보다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보기 전에는 오른쪽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막상 직접 보니까 난 왼쪽에서 보는게 좋더라

듀티율씨 집도 왼쪽이고 우체국 퇴근할때도 왼쪽으로 가고 재판받을때에도 왼쪽에서 앉아있었고

왼쪽에서 볼 일이 많았음 ㅋㅋ


다만 어떤 씬에서는 시야 제한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거의 듀티율씨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씬들..... 처음 벽 뚫었을때, 빵집씬, 이사벨 발코니씬)


거의 다 왼쪽에선 잘 보이는 장면들이어서 그랬던것 같다.


그래도 왔다 갔다 무대를 넓게 쓰니까 특정씬 아니면 어느 쪽에 앉아도 잘 보이긴 했다.



그러고보니 인천 공연때 오른쪽이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맨 앞줄이니까...ㅠㅠ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웃겼던거 ㅋㅋ


듀티율씨가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정전돼서 전쟁도 아닌데 정전된다고 궁시렁 대면서

집에 들어갔더니 벽을 뚫고 들어가서 놀랐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길다)


그 놀라는 소리가 왜케 리얼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놀라움 ㅋㅋㅋㅋㅋㅋㅋ


흐이익!!!!!!!!





아이고 후기 쓰는데 자꾸 노래가 뇌속에서 리플레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이 노래 저 노래가 앞뒤 상관없이 마구 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아는 부분 끝나면 다른 노래, 그거 끝나면 또 다른 노래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보면서 노래 나오면 가사 내용도 다 아니까 대충 부를 수 있었는데

역시나 완곡은 기억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난번에 피아노 반주 좋았던거 뭐였는지 모르겠네

이번에 기억해올랬는데 그건 놓쳤다. 킁ㅋㅋ

인천 가서 다시 들어야지.






지금까지는 애드립을 들은 적이 정말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꽤나 많이 들었다.


어? 어? 했던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들은것과 달랐던 부분 ㅋㅋ



M양 댄스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라고 해야할지 가사 라고 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몇개 있었고


이사벨씨가 하루~ 한번~ 단 한~ 시간~ 오후~의 나~들이♬ 하고 나서 들어가기 직전 타이밍에

검사씨가 홍합야채스프?는 언제 먹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뮤지컬 하기전에 라웍에서 올려줬던 오빠 사진...은 아니고 저 장면 대본 사진..

지금 다시 보니까 검사씨가 원래는 발코니에서 나오는거였네? ㅋㅋㅋㅋㅋㅋ




아 졸려


후기 쓰는게 졸리운게 아니라 시간이 이렇게 돼서 졸린거다.

쓰기 싫어서 그런건 아님...




ㅋㅋㅋㅋㅋㅋ




커튼콜 영상 ........ 언제 올라가지

그거 올라가면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싶지만

귀차나서 그냥 편집 했더니 업로드 시간 겁나 잡아먹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수 없이(?) 더 써야겠다.



또 뭐 있었더라



두번짼가 세번째 보고나서 집에 왔는데 문득 거지님이 듀티율씨한테 빵 적선 받고

기분 짱 좋아서 플룻 부는데

그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났었었다.


그 노래도 그렇고 다른 노래들도 멜로디는 동일한데 부르는 사람이 다르고 가사도 다른 경우가 있다.


신문팔이씨가 노홀라하운 뉴흐스예요 신문이에요 신문 하는 노래를 듀티율씨가 다른 가사로 부르기도 하고

뭐 그런거


저 노래도 듀티율씨가 부르는데 그 노래 짱 쓸쓸하다 ㅠㅠ

하루가 뭐라더라 저물고 어쩌고 ㅜㅜ


쥬뗌- 하는 것도 그 음악.. ㅋㅋ

쥬뗌- 그 부분 좋았는데 커튼콜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같이 불러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표정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화 활동 하면서는 잘 못본 표정이다 그런 표정


뭐랄까

쪼금은 점잖은 파닥 버전의 배우 김동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걸 영상으로 찍었다니

기특하다 내 카메라

칭찬해줘야지

톡톡 (두드리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은 잘 알테지만 ㅋㅋ

오빠가 말할때 특유의 억양이 들어가는 단어나 글자가 있는데

(ex. 라↗디오)

요번 뮤지컬 보면서 노래 할때에 말하듯이 해서 그런진 몰라도 그런게 보여서 그때마다 흠칫 하긴 했다.

앞뒤 다 짜르고(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음이 삐끗해서 그런게 아니라 말투예요 ㅠㅋㅋㅋㅋㅋㅋ



아 이걸 쓸려던게 아니라

그 노래가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노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좋아하는 노래는 그 동안 후기에 지겹도록 써왔던.. 그 노래임

ㅋㅋ



평범한 보통 남자 성실한 고옹~무원 듀티율씨 주제가

ㅋㅋㅋ




아마 네번째? 보고 나서 였을텐데

그때.. 후기엔 아마 안썼을거다.

후기 쓰고 나서 유독.............. 하루가 지나도록 계속 뜬금없이 생각났던 노래가

간수분들 노래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찰 노래도 좀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매번 생각났던듯

이 노랜 가사에 깨알 반전 센스가 있어서 더 좋음 ㅋㅋㅋ


우리는 경찰이다아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경찰이라면서 살기 힘드니까 뇌물을 받는다고 하고 ㅋㅋ

하나님 아버지께 눈 감아 달라고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도 있는데 진짜 총이고 방범 아니고 경비도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첨 봤을땐 퇴장할때 저 말 듣고 진짜 웃겼음 ㅋㅋㅋㅋ

사실 그런삘이 나긴 해 ㅋㅋㅋㅋ





공연 보면서 후기에 이거 써야지 했던게 있었는데

음.. 잊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하느라 커튼콜 찍어놓은 영상을 몇번 보다 보니까

자꾸 그것만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퇴근길.


역시나 예상대로 오늘 팬들이 엄청 많았다.

중간에 있을까... 하다가 버스정류장 쪽으로 갔다.

(어차피 난 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나왔는지 시간을 못봤는데 

대충 50분전쯤이었던거 같다.

나오는 시간은 매번 비슷하다 ㅋㅋ


오빠 하양차가 나오기 전에 어떤 차가 들어갔었다가..

오빠차에 막혀서 다시 후진해서 나왔다.

때문에 오빠차는 더 천천히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감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덕분에 오빠를 쪼끔 더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차 앞유리에서 보였을땐 잘 보였는데ㅠ

옆으로 지나갈땐 창문이 어두워서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열어주면 잘 안보인다고!!


오면서 창문은 열었다가 닫았던거 같다.


그리고는 지나가는 차에도 안막히고 버스 정류장 그쪽에 있는 신호등에도 안걸리고

스트레이트로 쭉 가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 왔을때 좀 더 잘 많이 못본게 아쉽긴 했는데

근데 오빠가 오늘도 참 환하게 웃어서 기분은 좋았다.


뮤지컬 하면서도 공연 없는 날엔 쉴 수 있었다지만

다음 공연까지 설날도 있고 좀 쉴 수 있는 날이 많으니 푹 쉬었음 좋겠다!



오늘 공연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

오빠 덕분에 좋은 뮤지컬을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같은 뮤지컬을 또 보고 또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었고

이 뮤지컬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연기를 할때 오빠가 하고 싶은 일이라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노래 부르는 오빠를 제일 좋아하는 나로서는

지금도 아주 살짝, 아주 조금은 노래를 더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긴 한데

이번 뮤지컬 보면서 오빠 연기 생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거 같다.


그냥 좋게 좋게 갖다붙이는 의미 부여 따위는 아니고. ㅋㅋ 진짜로 그래.


그게 아마도....

노래가 주인 뮤지컬이라서 그랬던 게 컸을 지도 모르겠고

하루 하루가 평범한 기계 같은 일상에 다운 되어있는 생활뿐이었지만

원래는 밝은 모습도 꽤 가진 듀티율이란 캐릭터가 오빠에게 잘 맞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났는데

뉴부장님이 듀티율씨 불러내서 듀티율씨가 억지 율동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구르기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더 따닥따닥따닥 거렸네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라랄라라라~ 했을때에도 그렇고

팔 쭉쭉 펴고 다리 동동 따닥따닥 구를때에도 왜케 귀여운지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인형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오늘 안무하는데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스 연습 할때 느낌 나는게 있었는데

터질뻔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듀티율씨 뭐야?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언제였는진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 귀여웠다는거!!!!!!!



참 그런 모습들은 귀여운데도

오빠란 사람은 멋진 사람이라서 좋아하나보다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3개월동안 몽마르뜨의 주민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듀티율씨 ♥♥♥♥♥♥


p.s. 물론 그 시간 보다도 조금 더 오랜 시간 동안 듀티율씨와 이 뮤지컬이 남긴

     여운을 안고 갈것만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ㅋㅋ



p.s. 벌써부터 말하긴 이르지만 다음 작품도 .... 기대가 돼요!!!!


     아 물론 오빠 노래가 더 기대가......된다고............ 그런 말은......................

     당분간 잠시 미뤄두기로.......ㅋ






p.s. 퇴근길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분들이... 막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깐 ???? 이러면서 지나갔는데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긴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사람이 김동완이었단 대답에

     한번에 아아~ 하고 알아듣질 못한 그 분은 ...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그 상황에 대해 납득을 못하다니!!!!!!!!!


     ... 아이돌 팬이라는 생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글들 앞에서 참 이럴때가 있어 ㅋㅋㅋㅋ


     (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민우오빠가 신화방송에서 그랬지..


     `너넨 지금 엑소 세대겠지만 엑소보다 더 유명했었단다 우리가`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 그거 보면서 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세월이 흐른걸.... 우리 뿐만이 아니라 오빠들도 엄청 느끼는구나ㅠㅠ 하고 그냥 뭔가......

     슬퍼졌던 그런 ......... 말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p.s. 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화가 어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스럽기만 하다!!!



p.s. 신화가 쭈욱 활동을 할거란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것과는 별개로 내가 이 나이 되도록 아이돌 팬질을 할진 몰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냥 그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사랑한다고 ♡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