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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11시 27분
[포모스=심현 기자]프로리그 08-09 2주차 현재 종족별 성적 분석
종족별 의무 출전 규정에 따른 프로게임단별 종족별 성적을 살펴본 결과 르까프가 가장 강력한 테란, 저그 라인을 구축했고 삼성전자는 프로토스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2주차까지 20경기 동안 각 팀이 적게는 두 경기 많게는 네 경기씩의 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세 종족이 최소 1회 이상 출전해야 하는 종족별 의무 출전 규정에 따라 프로게임단 종족별 성적을 살펴보면 시즌 초반 각 팀 전력의 강약이 종족별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개막 이후 4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르까프와 3승 1패로 3위에 올라 있는 온게임넷은 막강 테란-저그 라인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프로토스 부진이 해결해야 할 숙제다.
르까프는 손주흥-구성훈-박지수로 이어지는 다양한 선수층에 힘입어 테란이 6승 2패 75%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에이스 이제동이 버티고 있는 저그는 5승 1패 83.3%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찬웅이 부진에 빠진 프로토스는 1승 3패 25%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온게임넷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명수-문성진이 이끄는 저그와 신상문이 활약하고 있는 테란은 나란히 5승 2패 71.4%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승훈 외에 특별한 출전카드가 없는 프로토스는 1승 3패 25%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전자 역시 송병구-허영무가 이끄는 프로토스는 6승 1패 85.7%로 12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최강이지만 이성은-김동건이 부진한 테란은 1승 6패 14.3%에 머물며 향후 시즌 운영을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시급하다.
12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가장 취약점으로 지적된 전력은 바로 SK텔레콤의 저그 라인. SK텔레콤은 주전 박재혁이 전패로 부진한 가운데 박태민, 윤종민 등이 출전했지만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6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수가 적진 하지만 박지호가 부활한 MBC게임의 프로토스가 승률 100%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하고 있고, 박정석의 입대와 강민의 해설자 공백으로 주전 선수를 잃은 KTF의 프로토스도 4전 전패로 위기를 맞고 있다.
프로리그 08-09 시즌은 총 330경기가 진행되며 2주차 현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20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드러난 종족별 전력의 취약점을 보강하지 못한다면 시즌 내내 힘겨운 일정을 보낼 수도 있다. 시즌 초반 종족별 전력의 장단점을 파악한 12개 프로게임단의 향후 운영과 대처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2주차까지 20경기의 총 88세트 가운데 출전 빈도가 가장 높은 종족은 61회 출전한 테란이 기록했고, 저그가 60회, 프로토스가 55회로 뒤를 이었다.
케텝이............. 토스가.................. 전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영호(1패)와 재영이(3패)의 작품 ㅋㅋㅋㅋ
근데........... 남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왜 나는 걱정이 안될까나 ㅋㅋㅋㅋ
애들을 너무 믿고 있는건가 나는..............
이영호, 우정호, 박재영 정도면 괜찮은데 ?
리즈시절의 박정석, 강민 정도까진 절대 아니긴 하지만.........
저 세명을 좀 키우면 상당히 괜찮을걸로 보는데,
지금 잘하고 있는 영무도
처음엔 연패로 기록 세웠었잖아 -_-; (영무야 미안)
재영아 아직 니 3패는 별거 아니다 ~
점점 잘하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부담감 갖게되면 그것보다 나쁜건 없단다.
그리고 재춘이도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 _ ;
찬수보다 빨리 이적했는데, 찬수한테 밀려서 ㅠ ㅠ
나름 신경쓰고 있을건데....... 흑
승리의 김재추운
케텝 파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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