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기엔 이른거 같기도 하지만은
어째서.......
벌써 이렇게 된단 말이야 ?.............
이거 작년이랑 다를 게 없잖아........
이거 봐
올드 애들 문제가 아니였잖아 -_-
지금 올드 애들 하나도 없는데
어찌 마인드들은 다 같단 소린가?
역시 그 나물에 그 밥????
코칭 스탭도
선수층도
바꼈는데....
지원도 더 많이 해준다고 기사 난거 봤었는데
(케텝 다른 스포츠쪽은 줄어든거 같더라만은)
회사 문제도 아니고
아 진짜
화 안낼려고
애들 안깔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답답하고 화나고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다.
방법은 스파르타 밖에 없나 -_-
그래 그래도 아직 네번 해서 두번 이기고 두번 진거니까..............
라고 해도
지금까지 프로리그, 팀리그 봐온게 몇년짼데..................
03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케텝이 날렸었던 리즈 시절 말고는
이러면서 페이스 떨어지고 몇번 이기고 지고 반복하다가
하위권 아니면 그래도 결국엔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이랬었잖아
물론 이번 시즌은 이전의 시즌들이랑은 다르게 1년 짜리고
5라운드까지 있긴 하다만.......
1라운드 초반부터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다.
2:3 으로 졌길래
에결??
설마
했다.
그래,
내 예상대로 영호1가 나왔고
졌다.
그것도 제동이한테.
아으 짜증나 ㅠ ㅠ
차라리 경기를 못봐서 다행인듯 싶다.
봤으면 실시간으로 오는 프레셔에 난 또 뒷목을 잡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재영이도 이제 한번은 이길때가 된거 같은데 -_-
근데 왜 자꾸 토스는 재영이 밖에 안쓰냐고.............;;;;;
결국 이제동의 2승으로 졌네 -_-
항상 하는 얘기지만
팀의 에이스는 이겨야할 순간, 그날, 그 경기에서 이겨야 된다고....
그때 지면 다른 패배의 이유가 있어도
에이스의 책임이 1순위가 되는데
오늘도 이영호1 vs 이제동이였는데
졌다.
하아
한숨이야
오늘 경기 보고 나서도 여전히 답이 없다고 생각 되면 -_-
다음 경기부터 여유가 없어질것 같다..........
그래도 내 감정만이 아닌 냉정하게 바라봐서는
투톱의 에이스 : 영호1랑 찬수는 잘해주고 있다.......
나머지는 받쳐주는 팀원들.... 그리고 스나이핑, 이길 수 있는 엔트리의 확률 정도랄까 -_-
(엔트리가 나오고 나서 한 쪽이
딱 절반인 50% 까진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정도로 유리함을 가지고 시작한다고 본다;
물론 모든 건 직접 해봐야 하는거긴 하지만)
아 몰라
머리아프다
이제보니............. 덥커맨 하다 졌고만 에결.......
괜찮아 영호야.............
^_^
울지마...............
토욜은 잘해보자
짜증났던 마음이 좀 수그러드니깐....-_- (지금 듣는 노래 Maybe의 영향인가 -_-;)
영호가 불쌍해진다a
그전에 재영이나 재춘이가 이겼어도 되었던 것을;;
다시보니 2:0으로 이기다가 졌고만?
이런 -_-
나 이거 제일 싫어하는데......
후,,
뭐 어쨌거나
이미 지난 경기
분발해서 다음경기, 토요일엔 꼭 3승으로 가자 ~
p.s. 내일 MSL에서 재영이가 잘해야지 되는데..
괜히 프로리그에서의 연패가 개인리그까지 영향이 갈까봐 걱정된다 ;
넌 MSL만 잘해도 돼 ㅠㅠ (물론 내 생각이다 재영아 ㅋㅋㅋㅋㅋ)
p.s. 2연승 할때의 기분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자
지금 이거에 벌써 지치고 힘들어할 때는 아니잖아 ?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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