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지훈 감독, ”승리를 거뒀지만 반쪽 승리라는 느낌도 든다”

포모스 기사 바로보기 :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9086&db=interview&page=1&field=&kwrd

2008년 10월 21일 20시 48분

[포모스=심현 기자]조규남 감독, 잘못된 점들을 분명히 되짚어야겠다고 생각

KTF가 ‘원투 펀치’ 박찬수-이영호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시즌 4승 고지에 올라섰다.

21일 오후 6시 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3주차 4경기에서 KTF는 CJ를 3:1로 물리쳤다.

다음은 양팀 감독들의 경기 소감.

▲ KTF 이지훈 감독
승리를 거뒀지만 반쪽 승리라는 느낌도 든다. 프로토스 선수들이 연습에서는 기량이 나쁘지 않은데 유독 실전에서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답답하다. 하지만 김영진이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르까프전 패배 이후 이영호와 박찬수를 전반에 배치하지 않고 후반에 배치하면서 허리를 강화했던 것이 주효해서 2연승을 기록한 것 같다. 다음주가 공군전인데 그날 승리를 계기로 프로토스 라인의 부활과 연승을 모두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 CJ 조규남 감독
첫 경기부터 전반적으로 말린 감이 있다. 김준영의 경우는 스타리그 패배의 여파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결과에 크게 아쉽지는 않지만, 오늘 경기에서 잘못된 점들을 분명히 되짚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악......... 감독님........

공군전 기대할게요♡♡



케텝 토스님들,
좌절 같은 거 하고 있나요 ?

아직 그럴땐 아닙니다 ㅋㅋㅋ


애들 충분히 잘할 수 있는데.......
왜 프로리그에 나오면 그렇게 되는지 알수가 없음이네.......ㅋ

방송무대 적응이라는게.... ㅠ_ ㅠ


지금 비록 6패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승전보를 들을 수 있겠죠!


흐......... 뭐........ 두자리 연패는 찍지 맙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