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웬만해선 안그러는데....


요즘 계속 스타 보던 맛도 좀 떨어져 있기도 했고...

잘하라고 하는 애들은 왜이리 죽을 쑤고 있는지 ㅠ_ ㅠ



오늘 있었던 바투 스타리그 36강 경기를.....


영호 경기만 봤다.


솔직히 앞 경기를 볼 자신이 없었달까..... ㅋ;;;;;;;;





영호 경기... 2경기 보면서도 졸려서는 잘 뻔 했네

그러다가 마침 영호가 타이밍 잡아서 나가길래 잠이 깼지만




영호가 이긴건 정말 좋은데

요즘 메카닉 때문에 정말......
저그 분위기 쉣이야....


1경기 보면서도
이거 뭐.............

저그는 뭐하라고....... 였다.


그래도... 박문기의 무리한 플레이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영호가 너무 대처를 잘 해서 결과적으로 이렇게 된거 였지만..)


어쩔 수 없이 졌다, 였지만은


2경기는 정말...


이것도 내가 웬만해선 이런 생각을 안하는데

영호가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니까

보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더라




골탱 조합에 맥없이 죽어가는 히드라들

어쩔 ㅠㅠㅠㅠ






그래도.....

그래도..............


올라간게 영호니까......







영호야

올해 소원 꼭 이루길 바라고......



근데 왜 눈물이 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_ 오늘 이영호 + 지금까지 바투 스타리그 16강 현황 _






시드권자 빼고 저그는 아직 아무도 못 올라갔고만


지금 장난하나여??




망했다 ................................

















_ 다음주 경기 _







저그의 미래는 없는건가요 ?............



정초부터 앞이 캄캄하고나......



조일장, 고강민....

화이팅이다 ㅠ ㅠ









p.s. 찬기랑 영수는 어쩔 ..........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