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벽뚫남을 보고왔다.


7시 시작이었고 센터 자리여서 늦게 가면 민폐쟁이가 되므로

6시까지 가려고 했..........으나!!!!!!!


세탁소 들렀다 가느라 15분 늦게 출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지하철을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갔다.

지난 번 셩콘을 가다보니 이 동네 근처를 지나가는구나 해서 담엔 버스 타고 가야지~ 했었거든.

지하철도 버스도 어차피 한번 갈아타야 하긴 하지만..ㅋㅋ


버스 내려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때 건물 사진 찍을까 하던 타이밍에

저쪽 차들이 파란불이 돼서 오는 바람에 안 찍었다. 쳇 ㅋㅋ


그리고 횡단보도 건너니까 올리브영이 보였는데 집에 물티슈 몇장 안남은게 바로 생각나서

들러서 물티슈 사고 ㅋㅋㅋㅋ


아트센터로 바로 ㄱㄱ해서 티켓을 받고 재관람 할인 인생이라 지난번 티켓에 도장도 받고 ㅋㅋㅋ


오늘은 프로그램 북 사야지~ 해서 가방을 가져왔단 말이었다!!

첨엔 2층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길래 어? 했다가 아 입구에 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층으로 ㄱㄱ


원작 소설책도 있길래 살까 말까 하다가 같이 샀다.

전에 종로에 회사 다녔을땐 출퇴근 하면서 책 읽는게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출퇴근 시간이 짧아서 책 읽을 시간은 없어서 자기전이나 시간 남을때 읽어야지 ㅋㅋ


책 사고 있을때 입장 시작 시간이 되어서 바로 들어갔다.


왼쪽 오른쪽은 봤으니 가운데 자리에서도 꼭 보고싶었거든............

그래서 4일이었나 그때 센터 자리를 티켓팅 해놨었는데

4일은 1월 첫공이어서 가고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취소를 해야했어서 못갔었다.

그래서 좀 아쉬웠는데 어제 새벽인가 갑자기 생각나서 인터파크 보는데 11일꺼 자리가 있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난 그렇게 갑자기 뮤지컬을 보러 온거란 얘기다.

두번째때에도 거의 전날인가 전전날에 예매해서 갔었는데 ㅋㅋㅋㅋ


자리에 앉으니까 역시 센터라서 다 잘 보이더라!!

중요한건 이제 앞에 앉는 사람들인데.......


잠시 후 일본팬들이 왔었다. 한명은 내 앞 다른 한명은 내 옆이었는데

음.. 아마도 오빠 팬들 같았다 ㅋㅋㅋ.............. 가 아니라 오빠 팬들이었다.


그분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일본 사람들이 타인에게 피해 주기 싫어하는 그런게 있댔는데

이제는 뭐 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더란..


옆분은 시작전에 껌 꺼내서 씹고 계시다가 껌 씹으시면 안된다는 얘기에 못알아들으시고

앞에 있던 친구분이 눈치 채고는 껌 안된다고 얘기해주니깐 뭐라뭐라 그랬는데 그건 못들었다.

글고 시작전, 인터미션때 아우터 벗었다 입었다 하면서 자꾸 그 옷이 내자리까지 넘어온건 둘째치고

옷에 맞을뻔 했네 ........... 으


근데 것말고는 시야에 가리는 부분이라던가 뮤지컬 보는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한 자리에 계속 오래 앉아있음 힘든데 그거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콘서트를 가도... 좌석 보단 스탠딩이 좋은듯.....)


닥치고 감상 모드란건 참 어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벽뚫남은 노래가 거의 다라서... 막 오빠가 귀엽거나 통통거리는 노래가 나오면

얼굴에 자연스레 나오는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는데 누가 날 보는 것도 아니지만 왜 내가 표정 관리를 하고 있었던건지 ㅋㅋ

아니 그건 둘째치고라도 고개를 흔들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기 참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딱 시작하기전에.... `아 지난번에 쓴 후기 좀 읽고 올걸...`이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야기 내용이랑 주의 깊게 봐야하는 포인트 씬들은 하나도 안잊어버렸지만!

다음에 보러 오면 뭘 더 중점적으로 보려고 했었던건진 기억이 안나서 ㅠㅠ..............


에이 그냥 봐야겠다 하고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좋았던 점!


첫번째(11월 20일), 두번째(12월 20일) 봤을때에는 중반까지 동완오빠 노래가 좀 묻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끝까지 그런 묻히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었다.


주말엔 2회 공연을 할때가 있는데 오늘이 2회 공연이라 미리 목소리가 좀 트여있는것 같았다.

는 내 생각.



그리고 쭉 공연 보면서 생각났다. 두번째 봤을때에도 알고 보면서도 빵 터졌던 부분이 어디였는지.

오늘은 빵 터지진 않았고 소소하게 웃고 넘겼었다. ㅋㅋ


하지만 알고 봐도 여전했던 듀티율씨의 매우 귀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ㅠㅠ

천연덕스럽게 뉴 부장 놀릴때의 표정이랑 신문 1면에 실린 이후 우체국 직장 동료들이 얘 짱이라고 하니깐

그거 나라고 했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은행 비밀 금고 털었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들이랑 라랄랄라 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쉬웠던 점!


전반적으로는 오빠 노래가 다 좋았지만!

첫(?) 퇴근 후 마을 골목 뒷쪽에서 나오면서 했던 노래때 ㅋㅋ

집에 와서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쓸려니까 가사가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노래 시작때 두음절에서 음이탈.......은 아니고 좀 음정이 흔들려서 불안했다.

좋았던 점에서 썼던... 미리 트여있던 목소리에 오히려 무리가 되어서 그런가란 생각이 들었네 ㅠ


그래도 오빠는 프로니까 남은 공연에도 끝까지 집중해서 잘 끝내리라 믿는다.




오늘 계속 생각나는 노래!


뮤지컬 보고 오면 뇌 속에서 자동 리플레이 되는 노래가 있었는데

오늘은... 듀티율씨가 벽을 뚫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부르는 노래!

실로폰? 띵똥거리는 소리까지 기억나..ㅠㅠ


그래도 제일 좋은 노래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듀티율씨 기본(?) 노래인것 같다.

장미에 물을 주고 우표 수집을 하고 그거 ㅋㅋㅋ

엔딩땐 특히나 더 뭔가 서글픈 멜로디인데 그 노래가 왜 이렇게 좋은지 난 ㅠ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도 그랬고 오늘도 노래 나올땐 따라부를 수 있었는데

어째서 공연장에서 나오기만 하면 가사가 기억이 안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뮤지컬 음악들 CD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들 다 좋아서 또 듣고 싶은데 ㅠㅠ 있으면 진짜 사고싶다 ㅠㅠ



오늘 듣고 또 좋았던 노래는..

뉴 부장님 처음 나와서 하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 부장 완전 위엄쩔게 등장해서는 나중에 개로 변해서 나가는데

그걸 알고 봐서 그런지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노래가 웃긴건 아니고 그 상황이 재밌다.

암튼 뉴 부장님 노래중에 따단딴따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좋음. 안무도 딱 맞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진아님 노래는 처음 들었을때부터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고음을 참 째랑째랑하게 부르신다.

듀티율씨가 감옥에 있을때 찾아와서 부르는 그 노래 ㅋㅋ

`듀!티~~율 듀!티~~율 벽을 넘고서~~` 였나 

근데 자꾸 두티율로 들리는건 왜 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ㅋ 다음에 좀 더 집중해서 들어야지 했던(아 쓰다보니 하나 기억났네) 이정화님 노래는 두번째가 더 좋았던것 같다.

이번엔 별로였단게 아니라 ㅋㅋ 느낌상 더~~ 감동을 받았던건 두번째였단 거다.


그리고 임철형님 연기를 두번째 보는건데 (다음에 보러갈 공연들도 다 임철형님 공연) 오늘이 더 좋았었다.

지난번이 별로였단게 아니라 ㅋㅋㅋㅋ 느낌상!! 그런거라고!!!


근데 연출에 있는 임철형님이랑 이름이 같길래 내가 잘 못 본줄 알았지만

그분이 그분이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알았네

프로그램 북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창석님 공연도 한번 더 보고싶은데 오빠랑 같이 하는 날이 이제 없어서 아쉽다 ㅠㅠ


이제 담주랑 그담주 막공 두번 더 갈 예정인데 (3번 갈 수도 있고...)

막공 이벤트를 보니까....................... 역시 막공 티켓팅 해놓길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 챙겨가야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 오늘도 여전했던 점!


첫번째, 두번째 후기에는 안썼던건데

사실 뮤지컬 보러 가면서 늘 멀쩡한 컨디션으로 갔던건 아니긴 했다.

오늘은 감기 막바지 기운이 남아있었고 (엠콘때 걸린 감기가 여지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끈질김.... 다 나은척 하더니)

그전엔 멘탈상으로 멀쩡하지 못했었는데..


뮤지컬 후반부에 듀티율씨가 두통에 시달리는 부분이 나온다.

근데 그 씬 직전에 꼭 갑자기 알 수 없는 두통이 나에게도 있었었다.

공기 안좋은 실내라서 그런가 했는데 ... 음..

오늘은 집에서 나오기 전부터 머리가 쨍 하니 아팠었고 (요즘은 며칠에 한번씩 아픔.. 감기 이후 머리가 아팠어서 그 후유증 같음)

아트센터 도착했을때에도 잠깐 아팠었는데

공연 볼땐 또 멀쩡하다가 문득 또 갑자기 머리가 아프길래 헐 했다.

그리고 두통씬 ㅋㅋㅋㅋㅋㅋ......... 뭐지 이거?........... 걍 실내 탓인가...

우연이겠지


그리고 난 벽 안뚫음.

세포물렁증이 아니란 말임.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퇴근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오빠가 퇴근한 시간까지 있었고 나도 그 이후에 퇴근(?)했는데

오빠를 못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퇴근길에 별거 없었다길래...... 그냥 그냥...ㅋㅋ

지난번 퇴근길이 빵 터졌었기 때문에 그냥 그냥... 쏘쏘하게 집에 왔다.


후아...


버스 타려고 정류장 가서 기다리면서 폰에 이어폰 꽂은 다음

노래를 켜니까......................

레드카펫 오빠 파트 부분이었던건 왜 때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해.......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커튼콜 엔딩 인사는 ㅋㅋ

황금 같은 주말에 몽마르뜨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갔을때가 제일 춥긴 했지만 아 왜 내가 가는 날마다 춥지 ㅠㅠ

내가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가

는 무슨 그냥 우연


역시 종로는 추웠어....................... 집에서 나갈땐 어 쫌 안추운데? 했었는데 ㅋㅋㅋ





p.s. 오늘 산거!! ㅋㅋㅋ


     




p.s. 아 또 오늘 알았던거......... (= 오늘 전까진 몰랐던거)

     우체국 공무원 키크신 분이 거지분이였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장 지우고 사복 입으신거 봤는데 오 원래 이런 분이셨구나 ㅋㅋㅋㅋㅋㅋ 했는데

     프로그램 북 보다가 그 분이 거지분이였다길래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리스트 하루 이틀 본 것도 아닌데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어이없음 ㅋㅋㅋ


p.s. 오늘도 뽀뽀씬은 보질 못했음!!!

     b구역 오른쪽 사이드 자리에서는 보이려나..................................


     아 뭐 좋은거라고 그닥 보고싶진 않은데................

     막상 잘 안보이니까 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쳇


p.s. 버스 타고 가면서 기억나니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네

     이 노랜 아니 노래는 아니지, 이 목소리들은 어째서 들을때마다 웃긴지 모르겠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넘게 이렇게 매번 웃기긔 있긔 없긔? ......


p.s. 긔 진짜 오랜만에 쓴다..



p.s. 술주정뱅이(듀티율씨 발음 상 된소리 하나도 없음) 의사님 겁나 빠른 노래 가사 앞부분

     이번에야 드디어 정확하게 알아들었는데

     그게 프로그램 북에 있었다................. 들은 보람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프로그램 북에 오빠 필모그래피랑 출연 드라마, 음반 내용들 쭉 보다가..

     남자의 사랑은 왜 두번이 나와서 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일본 앨범도 나와있어서 헠ㅋㅋㅋㅋㅋㅋ 

     생각난김에 내 여름녀 듣고 싶은데 방금 폰에서 노래 켤려다가 말았다.

     음... 오빠 노래 부분은 차암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듀엣곡이라 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지금은 겨울이니까................ 듣기가.....


     근데 그거 커플링 노래도 좋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난 욕심쟁이임...


     아 유돈노미도 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노래도 오빠 나오는 부분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아이~~~따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여름녀는 못듣고(?) 커플링 노래(제목이 카타카나라... 쓰질 못함... 이었는데 복사할려고 검색했더니 라웍 공지글이 나와서 보니

     한글로 타임머신이라고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타임머신인것도 이제 알았네...............

     씨디 사놓고 리핑 해서 폰에 넣어놓고 가사도 제목도 찾아보질 않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우이이요도 가사는 그냥 노래 들으면서 외웠고 뜻은 그냥 들리는 것만 알아서 대략 아 이런 내용이구나 했고

     해석된건 한번 봤었는데 으음 하고는 그냥 잊혀짐...[?]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야지~ 하고는..


     아 역시 좋다...........ㅠㅠ 하고는 겨울한텐 배신이지만 내 여름녀도 들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네



p.s. 오빠 일어로 부르는 노래 왜케 좋지...........ㅋㅋㅋㅋㅋㅋㅋ




p.s. 분명 벽뚫남 후기였는데 결론은 이뭐...





p.s. 오빠 알러뷰 ♡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