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콘서트 퀄리티가 이렇게 좋을 수가 있다니!!!!!!!!!!!를 경험했다.


보통 생각하기론... 엠콘이 보고 듣고 즐기는 무대가 더 뛰어날것 같자나?

근데 셩콘도 만만찮았다는거!!!!!!!!!


굳이 비교하자면 엠콘은 호응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았고

셩콘은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많다는게 기본적인 특징인데

이번 셩콘은 진짜 눈과 귀와 뇌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무대들이 많았다.

특히 눈 호강 쩔게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셩오빠 비쥬얼도 비쥬얼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

무대가 너무 예뻐서.....................

그리고 조명 효과도 장난 아니고 노래에 따른 무대 연출 컨셉 같은 정말 세세한 부분 하나 하나를 놓칠 수가 없었다.

진짜 역대 신셩콘 중 베스트로 꼽고 싶다.



일단 난 양콘을 갔다왔는데 첫콘이랑 비교했을때 막콘은..

새해 카운트를 한것 말고는 첫콘과 거의 똑같았기 때문에

막콘은 안갔어도 됐겠다........란 생각을 하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기전에 예매했자나?

가고싶었자나?

결국 갔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돈 아껴둘걸... 이란 생각이 들었다 ㅠ

엠 앨범도 그렇고 3월콘도 그렇고 벽뚫남도 더 보고싶고 그냥 그런...

워낙 돈 들어갈데가 많아서 그런거지

콘서트 괜히 갔다, 별로였다 그런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셩콘은 굿즈도 안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내취향이 없긴 했지만서도 ...

(타올은 갖고싶긴 했는데 돈이 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것도 없고

일찍이 품절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굿즈 공지 떴을때부터 마스크는 사고싶었었다.

그래서 딱 그거 하나만 샀다. 으!!!!!!!!!!!!!!



첫콘땐 10분전에 도착해서 자리 찾아가느라 정신이 없던터라 모르겠고

막콘땐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 굿즈샵 열려있더라 ㅋㅋ


글고 셩콘 디비디도 팔았었는데 아 여기서 살걸..........이란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미리 샀고 셩콘 오기전에 또 보고 왔자나 ㅠ_ㅠ


담엔 디비디 발매일과 콘서트 일정이 별 차이 안나면 콘서트에 와서 사야겠다.





마스크를 사고서 자리를 찾아 들어왔는데

내 자리는 어제랑 똑같은 줄의 d구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첫콘은 c구역 중에서도 센터였어서 정말 가운데 자리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할 정도로 잘 보이긴 했었다.

셩오빠도 딱 내가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그냥 바로 보이는데에 있고 ㅋㅋㅋ


그래서 d구역은 그 부분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뷰는 좋았다.

그리고 첫콘때 (비매너 팬들 제외하고) 거슬렸던 음향 부분은 d구역쪽이 좋았었다.

자리 탓이 아니라 다른 요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첫콘땐 셩오빠 노래가 반음 덜 올라가는게 꽤 있었는데

막콘땐 딱 한부분 빼곤 거의 없었다.

그게 제일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콘 다녀오고나서 첫콘 후기들 좀 찾아봤었는데 노래 쩔었다 음향 쩔었다는 얘기가 많길래

내가 이상한가보다 했거든..........

근데 당시에 난 다시 내 귀를 뚫고(?) 들어도 들어도 이상했단마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막콘땐 잘 들려서 다행



아 그리고 무슨 노래였지

얇은 장막 내려와서 그 위에 가사 나오고 셩오빠 얼굴 나왔던 그 무대때

c구역에서 봤을땐 진짜 선명하게 잘 보였었는데

d구역은 약간 사이드라서 그런지 흐릿했다.

어젠 진짜 잘보였는데 오늘은 왜케 색감이 어둡지..했더니 그건 자리탓 맞겠지?

그리고 뒷쪽 무대 장식물이랑 겹쳐서 조금 덜 잘 보이는 부분도 있었었는데

첫콘때 내가 너무 화면에 집중을 했었던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땐 그런걸 못봤었는지 그건 모르겠다.

여튼 그건 첫콘때가 나았다.



멘붕의 vcr도 그냥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스할수 있었다.

첫콘과는 다르게 그 부분에 대해서 셩오빠가 코멘트를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간에 갑자기 왜 조용해진거예요?"

진짜 몰라서 묻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일부러 했던 `발연기`라고 몇번씩 강조 ㅋ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사실 셩오빠가 또 어디가서 그런 연기를 할 수 있겠냐..........................

우리가 봐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발연기고 뭐고 난 오빠가 뭘 해도 다 좋아하는 팬이라..... 마냥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여자사람하고 그런건 안하는걸로요 (단호)





글고 내가 몰랐던 노래들도 첫콘때 한번 들어봐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첫콘때보단 더 집중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아 그리고 조명 연출 좋았었던 또다른 무대는 바람이 분다에 이어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디테일 했던게 제일 첫 부분이

전화 목소리? 뭐지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라이브인데도 그 음향 효과 살린거 ㅠㅠ

내가 좀... 노래 듣는 편식이 심해서.......

대중적으로 좋다는 노래도 잘 안듣는 편인데

이 노래도 유명한건 알았지만 후렴 부분 밖에 몰랐음 ㅋㅋ

아 근데 제목이 이게 아니네 ㅋㅋㅋㅋ 챠우챠우가 제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암튼 셩오빠 목소리랑 진짜 잘 어울린 노래 ㅠㅠ
타이틀로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불러줬음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정말 짜잘한 멘트들 말고는 멘트조차 비슷했다. 첫콘과 막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다녀온 엠콘도 물론 비슷한 멘트가 있긴 했지만

막콘때 더 신났고 멘트도 더 길었었는데

셩콘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낙 콘서트 기획력이 받쳐주고 무대 구성이나 조명들이 너무 예뻤었다.

그래서 셩콘도 작년 콘서트 보다 더 좋긴 했다.


물론 셩오빠 노래 비중이 줄어들었던것 하나 빼곤 ㅋㅋㅋ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셩오빠가..

그부분에 좀 걱정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팬들이 좋았다고 해서 다행이라 그랬댔나?

뭐 그랬음 ㅋㅋㅋㅋ


며칠 지나서 그런지 막콘 끝나고 말로 후기를 다 얘기해버려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난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엔 또 새 앨범에 나올테니 올해 콘서트에선 셩오빠 노래를 그득그득 들을 수 있겠지?

하아아아



2년 연속 연말 빠이빠이와 새해 맞이를 셩오빠랑 같이 하다니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012-2013 콘서트땐 진짜 힐링하러 간거랑 새해에 좀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려고 간거였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2013년이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좀 달랐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신화에게도.

물론 혜성오빠에게도.




음 그러고보니 셩오빠도 그런 말을 했었다.

2013년에 좋은 일도 많았고 아닌 일도 있었지만

2014년엔 진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또 그럴거 같다고 그럴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화이팅







p.s. 중간 중간 촬영하시는 팬분들....

     진짜 솔직한 마음으론 내 옆에서 그러면 좀 싫다.


     이기적일지도 모르겠지만.........ㅋㅋ


     물론 디비디나 공식적인 자료들 나오기전 고화질 사진이나 영상들 보면 나도 좋을때도 있고

     콘서트 못가신 다른 분들도 간접적으로나마 보게 되는 좋은 점이 있긴 한데

     막상 그 촬영하면서 고나리 하는 스탭들 말, 행동들도 그렇고

     촬영하면서 뒤척뒤척 하시는 것도 옆에서 되게 불안하다................

     너무 신경 쓰인다...............

     한마디로 내가 보는 콘서트에 집중이 안된다........


     그나마 엔딩쯤에는 스탭분들도 잘 터치 안하셔서 그때는 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폰카로 찍으시고 하지만...

     진짜 공연에 집중해야할때는 주위에 그런 분들 있으면 방해가 되는게 사실이다.

     전에 어떤 콘서트에서는 스탠딩에서 자꾸 몰래 몰래 찍으시는 분들 때문에

     계속 경호원들이 소리지르고 그래서 진짜 완전 방해됐었다.

     

     지인들끼리 와서 공연중 떠드는 것도 방해돼 죽겠는데

     그 지인들끼리 와서 떠들면서 녹음하고 촬영하고 아오............

     진짜 신고하고 싶었다......

     제발 매너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p.s. 진짜 작년 셩콘은 날씨땜에 헬모드를 겪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엔 막콘날 눈이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긴 했지만

     진짜 작년에 비해서는 추운것도 아니었고

     길도 빙판길이 아니었고 너무 좋았다!!!!!!!!!!!!!!!!


     그래도 평화의 전당 올라가는 길은 등산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도리 감고 올라갔는데 내 자리 도착하니까 더웠음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버스 시간도 체크하고 나가서 버스 타고 갔는데

     (물론 그 버스가 집까지 가지는 않아서 24시간 카페가서 밤을 새긴 했지만ㅋㅋ)

     딱 버스정류장 앞에서 사람이 너무 많기도 했지만.. 버스를 하나 놓치고 ㅠ

     그 다음이 연장 운행 막차였다.

     것도 못탈뻔 했지만 그래도 운좋게 타고 슝슝 이동 ㅋㅋㅋㅋㅋㅋㅋ


     ㅇㄱ 닫기전 마지막으로 인연 닿았던 분이랑 만나서 카페에서 계속 얘기하면서 아침까지 쭈욱..

     그리고는 다시 버스타고 집으로 ㄱㄱㄱ


     졸립긴 했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안자고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잠들었었다.




p.s. 셩콘도 엔딩때 인사를 찍긴 찍었는데

     첫콘 영상은 잘 찍었으나 저장이 안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황당...)

     막콘은 찍다가 갑자기 스탭분이 저~쪽 앞에서 찍지마세요 하면서 올라오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

     진짜 셩오빠 들어가기 직전!! 정도는 조금만 봐줬으면............


     여튼 영상 올리는 중인데 유튜브가 언제 올려줄지....

     끝에 인사하는거라서 뭐 별건 없음 ㅋㅋ





p.s. 엠콘 막콘때 감기 바이러스 주렁 주렁 달고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지인 만나러 갔다가 감기 걸리고..........

     진짜 시름 시름 앓다가도 한번씩 정신 번쩍 들고 괜찮아지고 그랬었는데

     정말 간만에 감기 심하게 걸렸다 ㅋㅋㅋㅋ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배가 아플 정도로 ㅠㅠㅠㅠㅠㅠ어휴...


     셩콘 가기전까지도 안나아서

     그땐 또 콧물 땜에 죽는줄 ㅋㅋㅋㅋㅋ

     버스 안에서 머리는 핑글 핑글 돌고 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가도 되나 ......싶을 정도이긴 했는데

     셩콘 막콘 갔다온 뒤에는 그래도 많이 나았음!



p.s. 진짜 2013년에 했던 신화 콘서트는 퀄리티가 전부 급상승 했다.

     3월 15콘은 15주년이라는 매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신화 활동 마감의 10콘이랑 4년만의 컴백이었던 14콘이랑 비교되고 그랬었는데 ㅋㅋ

     그걸 뒤집기라도 하는 듯 8월 피날레콘이 역대급 레전드 콘서트로 꼽힐만큼 최고였던데다

     12월에 했던 엠콘, 셩콘 둘 다 역대급 퀄리티라는 평이 나왔다.

     내 주위에서만 그랬...던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라이브웍스 이것 하나만큼은 진짜 대단하다.

     앞으로도 콘서트에 더 더 더 기대를 걸어도 될 것 같다.

     항상 최고의 콘서트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장님께도 ...

     그리고 언제나 흐름 좋은 편곡들과 원곡의 세세한 센스를 살려주실 줄 아는 장지원 마스터님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물론 함께 해주시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같은 마음이다.




p.s. 약간 딴소린데....ㅋㅋ

     틴탑이 2월에 두번째 단콘을 한다.

     작년 첫콘때엔 장지원님께서 맡아주셨었는데 이번에도 해주시려나?!

     콘서트 스탭들은 미리 알 수가 없으니...ㅠ

     이번에도 해주시면 차암 좋겠다.

     근데 생각보다 두번째 단콘이 너무 빨라서 .......... 으.... 갈 수 있으려나....

     게다가 이번에도 디오빠는 올 것 같지가 않고...ㅠㅠ

     디오빠 오면 바로 가는데....ㅋㅋㅋㅋㅋㅋ 이번 생파도 소식이 없어서 진짜 미치겠다 ㅠㅠ 울고싶다 ㅠㅠ




p.s. 쓰고 나니 생각나고 쓰고 나니 생각나는데 ㅋㅋㅋ

     셩오빠는 혼자 있을때 진짜 너무 부끄러워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셩콘을 처음 갔었었는데... 혼자 있는 걸 너무 오랜만에 봐서 나도 그런 오빠가 어색했었는데

     올해에도 초반엔 어색하다며 원래 그런거라며 혼자 다독거리는 오빠를 보고 너무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보면 누가 15년 넘은 가수라고 생각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음 ㅠ_ㅠ 으으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년과 달라졌고 또.. 첫콘과도 달라졌던 점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물 마시기 연속기로 팬들을 컨트롤 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인적으로 조련이란 말은 안좋아해서 .. .... )


     진짜 할말 없을때에도 그랬고 드립 생각 안날때에도 그랬고 ㅋㅋ

     정말 목이 말랐을때에도 물 마시기 스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셩오빠가 그 함성이 너무 좋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고 막 자기전에 떠올리고 킥킥 거리고 그러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그럴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근데 난 밝은색 머리의 셩오빠 보다 흑발이나 약간 어두운 브라운 계열 머리의 셩오빠가 좋더라

     지나친 레몬색에 대한 거부감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15콘땐 진짜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영원히 그런 머리색은 못볼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양하양 노랑노랑 머리도 물론 좋긴하지만

     작년의 흑발 이펙트가 더 좋았던것 같다 난 ㅋㅋㅋ



     그러니 두피부상투혼으로 너무 무리하지 말길...ㅠㅠ

     그거 진짜 오래 갈수도 있음.........ㅠㅋㅋㅋ


     우리팬들은 오빠가 무슨 머리색을 해도 다 좋아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