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프로게임단 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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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2일 17시 54분

[포모스=e스포츠팀]2009년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종목 포트폴리오 구성

KTF는 특정 매체의 12일자 ‘KTF 골프팀 해체 방침’ 기사와 관련해 프로게임단 운영 방침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향후 프로게임단 운영에 관련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2005년 프로농구단, 프로게임단, 프로골퍼 후원의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합하여 창설된 KTF 스포츠단은 오는 2009년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종목 포트폴리오로 지원 및 투자를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프로게임단 KTF 매직엔스의 경우 08~09 시즌을 대비해 이지훈 감독, 강도경 코치를 신규 선임하고 박찬수, 김재춘 등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이미 선수단 보강을 하였으며, 국산 e스포츠 종목 선수단 창단을 위한 적극적인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KTF의 움직임에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물론 e스포츠 업계 전체도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 동안 프로게임단을 최초 창단하여 업계를 주도하고 투자를 이끌어왔던 KTF 매직엔스가 투자 강화 계획을 밝힘에 따라 향후 e스포츠 업계는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1999년부터 후원해오던 프로골퍼를 활용한 골프선수 후원 계약이 오는 2008년 12월 종료 됨에 따라 추가 연장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기존 골프선수 두 명 후원에 대한 스폰서십 비용이 프로게임단 연간 운영 예산에 버금 가고 있는 상태로서, 개인 후원에 소요되는 스폰서십 비용을 보다 많은 팬과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는 편의시설 및 팬 서비스 혜택에 투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전에
케텝 지원 줄어드는 줄 알고 정말 잠깐 헉 했었음 -_-
지금, 올드들 다 빠진 상태라서a


나도 스타 보면서부터 `KTF 괜찮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통신사는 안바꿔지더라 -_-;

애들 우승하면 바꿔볼까 -_-

열심히 ㄱ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