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찬수 무시하고
까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지???????????????



영호 혼자 혹사하게 만든게
찬수 혼자만의 잘못도 아닌데 왜?



프로리그에서 활약이 부족한 다른 케텝애들 더러 뭐라하는건
이해하지만


진짜 이상하네




찬수가 인터뷰를 네가지 없게 한다거나
말 실수를 했다거나
경기를 매너없게 한적도 없는데


대체 왜 그러지?






지들이 언제부터 이영호 팬이였다고

어디서 같은 팀원들(그리고 케텝팬들 마저) 이간질 시키려고 하는지 몰라도

이런걸 두고 `유치하다` 라는거다







인터넷서 찌질거리는 잉여들
쭈욱 봐왔지만


정말............





안그래도 애들 힘들어하고
(물론............ 여기서 애들이랑 이영호 박찬수를 비롯해
정말 팀을 위해 자신을 위해 게임하는 케텝 애들을 말한다........

영호가 지고도 웃는 애들은 무슨 생각이고
실제로 뭐때문에 웃었던건진 모르겠다만)



팀빠 입장에서
그 어느때 만큼 불안 불안 하고 있는데..........



다른 팬들.
그리고 찌질이들까지
합세해서..........









단지 찬수가 속한 팀이 케텝이라서 욕하는걸로 밖엔 안보인다........



아 진짜 싫다.........

 

 

 

그렇게도 바라던

 

 

마재윤의 8강 진출이 이루어졌지만

 

 

 

 

 

그런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영호가 떨어져서 그렇고.............

 

찬수가 까이는게 그렇고...................

 

케텝이 이 지경이 되어서 그렇고.......................

 

 

 

 

 

 

케텝빠는 왜 이렇게 힘드냐..........

 

 

 

23연승 하던 시절에

강민이 무너지면 큰일이다 큰일이다 하긴 했었어도

지금만큼은 아니였던것 같아

그래도 2경기 정도는 다른 팀원들이 이겨줬으니까...

 

 

지금은........

게다가 위너스리그 라서.......

 

한 경기도 못 이기고는

영호가 고스란히 네경기를 해야할때도 있고......

 

진짜 어쩌다가 우리팀 이렇게 된거냐고



그놈의 해병대 훈련은 이영호 혼자 제대로 받은거냐고






이지훈 감독님은 조금은 다르겠지 했다.........






여지껏 이러는걸 보면........

아직도 더 기다려야할까? 한다.......










이제 올드들이 없는지도 한참 지났건만
대체 왜 안달라지는 건데????????


올드들만의 문제가 아니였다는거다..........










달라진 모습을 좀 보고싶다고











정말
지금까지 7년째 케텝빠를 하고 있지만


지금만큼 답답하고 애처롭고
짜증이 났던적이 있었을까......??








내가 프로게이머를 좋아하는건
열심히 하는 애들 응원하고 좋아하는게 제일 큰데

그 애들이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다.......
의미가 없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열심히 하지 않는건 아니겠지만


일단은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고

뭔가 잘 안되고
부족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게 되고




역시 생각할수록 ........





일단은 토요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