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기사 연결 : 테란 KTF, 저그 르까프, 프로토스 삼성전자 최고 성적


2008년 10월 23일 01시 56분

[포모스=심현 기자]프로리그 08-09 1라운드 3주차 현재 종족별 성적 분석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3주차 현재 종족별 성적을 분석한 결과 테란은 KTF, 저그는 르까프, 프로토스는 삼성전자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12개 프로게임단은 대체로 종족별로 전력의 강약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1라운드 3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시점에서 각 프로게임단은 종족별로 많게는 12경기에서 적게는 4경기로 평균 7경기 정도씩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변별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종족별 전력의 강약을 토대로 각 팀의 장단점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 테란
가장 많은 95경기에 출전한 테란의 경우 KTF가 9승 3패 75%의 승률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KTF는 ‘최종병기’ 이영호와 공격적이고 화끈한 플레이의 김영진 두 선수가 활약하며 12개 프로게임단 테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5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르까프가 박지수, 구성훈, 손주흥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앞세워 8승 3패 72.7%로 뒤를 이었고, 온게임넷도 7승 4패 63.6%로 테란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웅진은 1승 7패 12.5%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테란 라인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2승 7패 22.2%로 부진에 빠져 있다.

저그
레이드어썰트2, 안드로메다에 주로 기용되며 90경기를 치른 저그에서는 ‘폭군’ 이제동을 앞세운 르까프가 5승 2패 71.4%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박찬수의 이적 공백을 박명수, 문성진이 잘 메우고 있는 온게임넷이 7승 3패 70%, 박찬수를 영입한 KTF와 김윤환이 맹활약하고 있는 STX가 6승 3패 66.7%로 르까프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8전 전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고, 확실한 1승 카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스트로가 1승 5패 16.7%로 저그 라인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전력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토스
저그보다 한 경기 적은 89경기에 출전한 프로토스에서는 송병구-허영무로 이어지는 최강 프로토스 라인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8승 1패 88.9%의 엄청난 승률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박지호가 부활한 MBC게임이 5승 1패 83.3%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도재욱-김택용을 보유하며 삼성전자에 버금가는 프로토스 투톱을 확보한 SK텔레콤이 7승 2패 77.8%로 삼성전자의 뒤를 잇고 있다.

테란 최강 KTF는 강민-박정석의 공백을 절감하며 6전 전패를 기록, 저그 라인의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프로토스 라인의 전력 보강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고, 박대만이 부진에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군도 1승 5패 16.7%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저그, 토스 강세던 케텝이
이병민-김윤환 이후로 테란이 살아나는가 하더니
이젠... 이영호1와 김영진으로 인해 테란 최강팀이 되었다.

아직도 시즌 초반 정도라 단언하기 좀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이 그렇다.

확실히 르까프 테란 라인이랑 이영호1는 쎈 느낌이다 ㅋㅋㅋㅋㅋ

영진이도 좀 잘해주고 있고
근데 윤환이는 뭐하나?.... 애들 잘할때 같이 잘하는것도 중요하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그는 찬수 덕분에 굉장히 잘 되어가는 분위기인데
역시나 문제는..
시즌 초반부터 지겹게 들리는 소리....... 케텝 토스............. ;ㅁ;

애들 괜찮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4주차엔 좀 이겨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이라도 ㅠ_ ㅠ


더이상 스크의 저그라인과 같이 얘기 되는것도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 저그도 문제지만
일단 난 케텝이 더 우선; _ ;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