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년동안 내 본진이 김동완이였는데 2012년 끝과 2013년 시작과 함께 신혜성으로 바뀔수도



투탑일수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3집........때


누구나 반대했던 컨셉으로 치장한 김동완




을 나는 좋아했었다.




물론 그때 본진은 2집때부터 쭈욱 ㅇㅁㅇ였는뎈ㅋㅋ


그냥

왠지 모르게


3집 자작곡이 북흐럽다던 김동완이 좋았었다.




(근데 난 진짜 격동의 1,2집을 제외하고는 진짜 진짜 멤버들 차별없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다른 표현이 없는데ㅠㅠ 여튼 누굴 빼놓거나 그러지 않고 거의 똑같이 다 좋아했었다.)




그리고 4집때 2,3집 레전드 였던 ㅇㅁㅇ 컨셉이.........


대략 안드로메다 헤어스타일로 인해


내 본진은 김동완으로 도장 쾅쾅ㅋㅋㅋ



헤이컴온때 춤추는 김동완이 좋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혼자만............ 음 이부분 설명은 생략 ㅋㅋㅋㅋ


그때 무대를 많이 본 팬들은 알거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31 셩콘 가는 버스에서 생각했었던건데

4집때 어떤 잡지에서 나온 사진을 보고

하트하트 완전 하트였었는데

그게 김동완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신화방송에서 옷 못입는 멤버에 손꼽혔던 오빠님이였지만

그때 잡지 촬영때 입었던 캐주얼 스타일이

초 내 이상형 남자 스타일이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저 이상형 스타일이 엄청 오래됐다는걸 얼마전에 떠올리고는

나도 매우 놀랐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5집땐 퍼펙트맨에서 도입부부터 샤우팅오빠님이 엄청 좋았었고

머리카락도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


물론 전 본진이였던 엠오빠 컨셉도 엄청 좋았었지만

김오빠는 조금씩 넘사벽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텐텐클럽을 들으면서 그때부터 내 이상형은 김동완이 되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이유는 생략.






아직 본가에 그때 녹음해논 유물(?)들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여튼 4집부터는 거의 고정적으로 본진이 ㄱㄷㅇ으로 정해지고 말았다.




뭐... 대략 팬들이 멘붕했던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말에


나는 멘붕도 안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럼 맞는 소리임 요랬고







계속 쓰다보면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까 줄이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쭈욱 본진이라는 멤버가 ㄱㄷㅇ이였는데



(솔직히 본진에 버금가는 멤버는 딱 한명 있었는데

그게 5기 팬밋때부터-아니 정확히는 3집 후반부부터- 디오빠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내 폰번호가 1121이 아닌 공1이1인 이유도 저 이유랑 조금 비슷하고 ㅋㅋ






근데 엠콘을 다녀와서

엠오빠앓이를 했던 나였지만


본진 교체 위기(?)까진 아니였는데




신셩오빠는 대체 어떤 사람(x), 어떤 천사(o)이길래


내 본진을 채가려고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는 쓰지만



말이 ㄱㄷㅇ 본진이지


솔직히... 진짜 난 6명 다 좋아한다 ㅠㅠ





에잇





결론은 셩오빠 앓이





이틀 연속 보고오니 더 심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이번 콘서트 첫공때에도 살짝 느꼈는데..

      막공때 확실히 느꼈다.



      셩오빠는 신화 멤버일때의 모습이랑 솔로 무대에서의 모습이 다른 사람이구나. 하는 거



      이제와서 이런거에 이상하게도 좀 당황했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 더 당황)

      


      근데, 그게 셩오빠를 더 멋지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진지한 모습

     솔직한 모습

     의기소침한 모습 ㅠ

     신나는 모습

     귀여운 모습

     

     


     등등등의 모습들에서 솔로 가수 내공이 콸콸 넘쳤다.



     

     가요 프로 무대 혹은 앨범에서 듣는 노래들과 다른


     단독 콘서트에서만 딱 느낄 수 있는 끌림이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았던 신혜성의 다른 모습, 다른 좋음, 다른 멋짐을 보고 말았던거다.





p.s. 앞으로도 신셩님은 닥찬 하기로 했다.


      물론 14년전에도 어떤 인터뷰 때문에 딱 이 마음이 처음 들었을때가 있었는데



      아아 그냥 뭐라고 말하기 힘들다.



      좋다 !!!!







p.s. 좋다!!!







p.s. 나쁜 뜻이나 다른 뜻이 있어서 비교하는 건 아니고


      (지금까지 멤버들 개인활동에 오프간적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컴백도 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12월 콘서트 4번중 3번을 다녀오게 됐는데...)



      엠콘을 이번에 처음 간거였는데

      엠오빠는 내가 콘설 디비디만 보고 엠오빠 콘서트 실제로 가면 이렇겠지 하고 상상했던거랑 똑같았다.

      그래서 참 좋았던 것도 있었고 엄청 재미나게 놀다와서 진짜 2012년에 손꼽힐만한 좋은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셩콘도 이번에 처음 간거였는데

      것도 2일 연속으로 간거였는데

      그 동안은 몰랐던 신혜성의 미친 매력을 알아버린 거다.





p.s.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운 시네성의 세계





p.s. 셩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성모 2일차 모창은 진짜 발전했음!!!!! 내가 인정함!!!!!!!!!!!!!!!!!



      첫날에도 처음 딱 들었을땐 오오 했었다고 ㅋㅋㅋㅋ

      하시나효 부분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공날 모창할땐 북흐북흐 해서 먼저 끊고 그래서 그런거지ㅠㅠ

      충분히 잘했어요~♥


      많이들 뭔가 오글거린다 그러고.... (낭만신냥이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노래 나왔을때 이 노래를 너무 좋아했어서!!!!!!!!!!!!!!!!!!!!!!!

      가요 프로에 무대 나올때 본방사수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메들리 형식으로 노래가 쭈욱 이어지는데에도

      도입부만 듣고 난 바로 낭만고양이 노래인걸 알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셩오빠가 노래 시작 딱 할때부터 막 같이 부름 ㅋㅋㅋㅋ


      그때의 그 뿌듯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주위에선 오글거린다고 시키지말라고 말들이 많이 들렸지만 

      나는 낭~만~ 신! 냐앙이도 엄청 막 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창 안똑같다고 놀려도


      그렇게 생각안하는 팬도 있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민경훈도 비슷하게 잘했는데 웃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못들은게 아쉽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