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슬럼프인건가?
아님 날 걱정해서 그런거라면 됐다니깐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뻘소리고.
드라마 한대매?
그 뒤론 눈에 보인 기사도 없고
내가 찾아보지도 않아서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말했지만 난 가수 김드앙이 좋다.
연기 활동은.. 처음엔 싫어했지만
보니까 못하지는 않는거 같아서 그냥 "그래" 했었는데
어느 날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 받아서 다시 싫어졌다가
또 어느 날은 '원래 연기자였지ㅡㅡ'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래졌음.
그리고 내가 부정해봤자 뭐 연기 안할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뭐 어쩔건데
그래서 지금은 또 그냥..
그래도 연기 한단 얘길 들으면 뭔가 걱정부터 되고
으악 바로 찾아봐야지! 이러진 않는다는거;
솔직히... 케베스 주말 드라마 그 이후론 나온 드라마 하나도 안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몇년전에 엠비씨에서 했던 배두나랑 같이 나왔었나 ㅡㅡ 그거 하나 보고;
올해 연가시 나온거 보고...)
음..
안그래도 내 블로그 글 이리 저리 보다가 든 생각인데
드라마 하면 신화방송은???
물론 그거 하나 찍을 시간 없을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 처럼 1박 2일이 소요되는 아이템은 못찍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왜!
뭐!
왜 슬럼프?!
내가 할 소린 아니지만 -┏
이 놈의 슬럼프 자식을 갖고 가는 것도 지겹다 이제.
언제 떨어져나가려나 모르겠네.
그래. 물론 그 놈을 강제로 떼어내려는 노력을 온전히 한 것도 아니긴 해.
그렇다고 노력을 안한건 아니지만.
결국 아직도 이러는 걸 보면
걍 이도 저도 아닌거였단 거지.
그래서 돌아버리겠다고
회사만 가면..
일 생각만 하면;
뭔가 괜찮아 질 만한 계기가 생길듯 말듯 하면서도
계속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이게 지금 무한반복중....
하지만 그딴 고민만 갖고 있기엔
다른 할 일이 너무 많..
다기 보다도
이게 쭈욱 되고 있으니깐
이젠 그냥 외면하고 있는 것일지도 -_-
여튼 뭐
다들 그러고 있구나
그러고 사는구나
라고 위안하지는 말아야지.
어차피 사는게 싸이클이잖아.
확 땡겨졌을땐 어떻게든 이걸 탈출 하려고 미친듯이 애써 보는거고
또 안됐을땐 걍 다 포기하고 버릴 정도로 끝까지 떨어져도 보는거고
반복 반복이긴 하지만
그때 그때 하고 싶은대로 할거다!!
그냥 그러는게 내가 제일 편한거 같다.
물론 현실과 타협을 안하겠다는 건 아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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