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연결 : 전진의 ‘무도’와 하하의 ‘무도’, 어떻게 달라졌나?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8.10.23 10:02

전진이 MBC '무한도전'에 수개월째 출연하고 있다. 제작진은 전진을 두고 제6의 멤버니, 제7의 멤버니 하며 부르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무한도전'의 김엽 CP는 21일 기자에게 "전진이 한 식구처럼, 정식멤버처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있다. 정식 멤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 하하가 있던 '무한도전'과 잔진(전진)이 가세한 '무한도전'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하'의 특기는 멤버들과 가장 많은 관계망을 유연하게 형성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반면 '돌아이' 노홍철과 '정중앙' 정준하는 멤버들의 관계를 촘촘하게 하기보다는 독립군 스타일로 웃기는 캐릭터다. 정형돈은 타이밍을 포착하는 센스와 순발력으로 버라이어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유형이다.

따라서 '하하'의 부재로 '무한도전'은 부산하기는 한데 멤버들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웃음의 포인트가 크게 줄어든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큰 의미없는 말을 던져도 '고리'처럼 상대를 걸어 관계가 형성되면서 웃음 포인트 유발의 계기를 제공하곤 했던 '하하' 캐릭터가 빠져 활력이 떨어져 있었다.

멤버들과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은 특별 게스트로 매주 이 공백을 매워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고정게스트 '잔진'의 가세로 '무한도전'은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잔진'이 기존 팀원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데다 캐릭터도 어느 정도 잡혔기 때문이다.

김엽 CP는 "아이돌 출신인 전진은 외모가 기존 멤버들에 비해 훤칠하다는 차별성이 있다"면서 "거기에 진지하면서도 어리숙한 면이 있다는 점, 약간 비호감적인 요소, 엉뚱한 면들이 섞여 기존 캐릭터들과 부딪혔을 때 재미있는 상황을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엽 CP는 "스스로 개그 상황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상황이 벌어져야 끼어들어 노는 친구가 있는데, 하하는 전자, 즉 플레이메이커였다"면서 "하하가 빠지면서 유재석 혼자 `메이커` 역할을 하기가 버거웠을 것이다. "전진은 하하와는 다르지만 새로운 캐릭터로 다른 멤버들과 부딪쳐 활력이 되고 있다"고 전진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엽 CP는 전진이 무한도전에서 충분히 제몫을 해내고 있고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 감각을 인정받아 활기찬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엽 CP는 "무한도전 팀원들이 하하의 빈자리를 치고 들어와 채우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다"면서 "전진 처럼 한 팀처럼 어울려 지내면서도 고정 멤버를 확정하지 않는 구조, 그러니까 서로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얽혀 있는 게 멤버 전체가 공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약간 비호감적인 요소에서

프하항 했다.


하하와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초 신화f이기도 하지만 또 동시에 초 무도f니까 ㅠ ㅠ
무한도전에서의 전진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처음에 전진이 무도에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도 쭈욱.............

전진이 나오면 얼마나 숨죽이면서 보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미새의 마음일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에 애 놔둔 마냥 불안 초조 하면서
실수 하면 안되는데 ; _ ; 라는 생각때문에



물론 난 징을 믿지만..
내가 보는 입장과 다른 무도를 봐온 사람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으니까 ㅠ


여튼 이것때문에 초반엔
징이 안나왔으면 좋겠다고도 생각을 했었다.

좋은걸로도 한 없이 좋긴 하지만
좋지 않은걸로 기사도 많이 나고
뭐 하나 잡히면 징이 너무 힘들거 같아서였다.

그리고 내가 보기 힘들다는 점이 있었다 ㅠ ㅠ

평소 무도를 복습에 복습
솔직히 잼없는 건 많이 복습하진 않지만
잼있는건 외우는 정돈데
그런 프로에서 징이 나와서
마음을 놓고 볼 수가 없어서 말이지


추석특집 부터는 그래도
징이 나와서 기쁘다 라고 생각했다.

무도를 보는 동시에 징까지 보게 되니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잔진이 하하보다 재미없다는 첨부터 그런 얘기 있어온건 이해 되기도 하고 알겠는데
(물론 이건 각자의 생각 차이이고,
난 뭐 둘 다 좋다.)


기사 내용중 노랑색으로 바꾼 내용은.....

내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겠지만

하하가 아니면 안돼, 라고 벽을 쌓아놓은거 같아서 좀 그렇다.

말이라는게 ㅏ 다르고 ㅓ 다르긴 하지만....



딱히..
전진을 무도팸에 좀 넣어주세요!! 이런 것도 아니긴 하지만 -_-;
저 말은 좀...
거슬리긴 하다.



뭐 여튼...
우리 징님은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시고
난 ㅋㅋㅋㅋㅋㅋㅋ


알자나 ?ㅋ



징아 사랑해

Posted by catch_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