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우승, 금뱃지의 김택용

3회 우승? 그런거야 ....... 난 토스빠도 아니고 관심거리는 아니였는데


막상 되고보니.........




`그렇구나` 라고 실감되더라





얘 우승하고 딱 나오는 눈빛이나 몸짓이....
그냥 선수가 아니더라


진짜 우승자 포스가 ......... ㅋ




대단하다








요번 클럽데이 온라인 MSL은.........
저그가 별로 활약한게 없어서
그냥 그냥 그런 대회였다.




물론.... 명경기!!!!
토스들이 만들어낸 명경기....
나 또한 즐겁게 봤지만은


양대 결승 비교하면 오늘은 그래도 좀... ㅋ..

역시 뱅구 우승이 쩔었다~




1경기도 택용이가 못한건 아니였지만 실수 한번에 영무가 잘 싸웠고
2경기에서 택용이가 1경기 부담감을 짊어지지 않고 잘 함으로써
3경기 또한 택용이가 굉장했고 또 2경기 이후의 영무가 긴장해서 제 플레이 못한것도 있고
4경기도 마찬가지.......ㅋ
영무도 컨트롤 잘하는데 택용이 컨트롤도 참.......ㅋ
우와





확실히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것엔 인정사정 없는 승부사다 라는 생각이 든 김택용이였다.






택용이가 지금까지 세번 우승하면서....
꼭 그때마다 뭔가가.....

묘하긴 하더라


그중에 오늘이 그래도... 좀 뜻깊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고



오랜만의 우승이니 만큼
이제는 또 프로리그에서도 잘해주길~!!


그리고 다음 시즌... 지켜보겠다!





택용이 우승 축하하고
영무도 준우승 축하하고









p.s. 매번 결승때마다 그렇지만..... 준우승이 죄가 아니지 말입니다..




p.s. 내일 마재 생일...........ㅋ








p.s. 우승하고도 덤덤한거 같더니....... 역시나 부모님 얘기하면... ^_^;